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보건소

맑음
4.0 칠곡군

미세먼지(좋음) 초미세먼지(좋음)

건강생활가이드

구강보건

  • 본문 인쇄
  • sns 공유 리스트 열기

치아의 구조

치아우식증(충치) 진행과정

치아우식증(충치) 이란?

충치는 입안의 세균이 음식물 찌꺼기 중에 당분을 먹고 살면서 배설하는 산으로 치아표면을 녹이는 현상

치아우식증(충치) 예방법

  • 불소도포를 해줍시다
  • 치아 홈메우기를 해줍시다
  • 당분이 들어 있는 음식을 많이 먹지 않도록 합시다.
  • 칫솔은 솔(머리) 부분이 작고, 칫솔 손잡이가 직선이며 칫솔모의 면이 수평인 것을 권장합니다

치주질환(풍치)이란

치아 주위 조직에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하며 치아를 잃게 되는 가장 흔한 원인 중에 하나입니다. 또 풍치라고도 합니다.
염증에 의해 잇몸, 뼈(치조골), 치아 주위지지 조직이 파괴됩니다.

치주질환의 근본원인

플랙(Plaque; 치면세균막; 치아표면에 쌓이는 세균덩어리의 얇은 막)이 치주병을 일으키는 근본적인 원인입니다.
치면세균막내의 세균들이 독성 물질을 만들어 내어 잇몸에 염증을 일으켜 입몸을 붉은 색으로 붓게 만들고 만지면 아프게 만듭니다.
그리고 치면세균막을 빨리 제거하지 않으면 딱딱한 석회화 물질인 치석으로 변하여, 잇몸에 염증을 더욱 심하게 만들고 점차 치조골을 파괴합니다.
이와 같이 대부분의 치주병은 이를 잘 닦지 않아서 치아 주위가 불결하거나 치석이 많아서 생기게 됩니다.
플랙의 독소에 의해 치아와 잇몸을 부착시켜주는 부분이 파괴되어 치아와 잇몸사이가 점점 벌어지게 됩니다.(이 벌어진틈을 치주낭이라고 한다.)
이 틈으로 점점 더 많은 플랙과 치석이 쌓이게 되고 그 틈은 더욱 깊어져 제거가 불가능한 깊은 치주낭을 형성하게 됩니다.
결국은 뼈가 파괴되고 치아를 발치해야 하는 상황까지 가게 되는 것입니다.
치주병의 원인이 되는 치면세균막이 덜 생기게 하기 위하여 "튼튼이" 표식이 부착된 식품을 먹고 정기적으로 스케일링을 하여 치석을 제거해 주어야 합니다.

풍치의 자가진단(증상)
  • 양치질 할 때나 치실을 사용할 때 잇몸에서 쉽게 피가 난다.(잇몸이 붉은 색으로 붓고, 만지면 아프다.)
  • 잇몸이 퇴축하여 치아뿌리가 드러났다.
  • 손가락으로 잇몸을 눌렀을 때 잇몸과 치아 사이에서 고름이 나온 적이 있다.
  • 씹을 때 아프다.
  • 치석이 눈에 보인다.
  • 치아가 흔들리고 위치가 이동한 것 같다.(치아변위)
  • 씹을 때에 위, 아래 치아의 다물리는 위치가 변한 것 같다.(교합변위)
  • 입에서 악취가 나거나 안좋은 맛이 느껴진다.
  • 치아가 차겁고 뜨거운 것에 민감해졌다.
풍치의 진행과정
건강한 치주조직
  • 잇몸의 색은 연분홍색이고, 이를 닦을 때 피가 나지 않으며, 잇몸이 단단하고 부어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 식사 후와 잠자기 전에 올바른 방법으로 칫솔질을 한다면 건강한 치주 조직을 계속 유지할 수 있습니다.
초기의 잇몸 염증(치은염)
  • 잇몸의 색이 붉어지고, 이를 닦을 때 종종 피가 나며, 잇몸이 부어 오른 상태입니다.
  • 예방적 개념의 치면세마(스케일링)를 6개월 또는 1년 정도의 주기로 받고 올바른 칫솔질법으로 이를 닦으면 건강한 치주 조직으로 다시 회복시킬 수 있습니다.
초기 치주염
  • 치아에 붙은 세균 덩어리가 단단한 치석으로 변하고, 치아 주위 조직에 염증이 발생됩니다.
  • 그 결과 잇몸이 부어서 피가 자주 나고, 치아가 솟아 오른 느낌이 들며, 입냄새도 나고, 냉온 자극에 민감해지기도 합니다.
  • 치과에 가서 잇몸 치료를 받으면 치주병이 더 이상 진행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진행된 치주염
  • 잇몸이 심하게 붓고, 피가 자주 나며, 이가 흔들리기도 하고, 이뿌리가 드러나기도 하며, 때로는 잇몸에 고름이 나와서 음식물을 잘 씹을수가 없습니다.
  • 방사선 사진을 찍어 보면 턱뼈가 상당히 파괴되어 치아의 뿌리가 턱뼈속에 조금만 심어져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하루빨리 치과에 가서 잇몸 수술을 받아야만 하며, 더 심해지면 결국 치아를 뽑게 됩니다.
풍치의 기타원인
  • 물리적, 화학적 원인
    • 치아나 잇몸에 끼어 잘 빠지지 않는 음식물, 담배, 알콜, 치실이나 이쑤시개의 잘못된 사용으로 잇몸에 손상을 입은 경우가 있습니다.
  • 나쁜 구강내 환경이나 나쁜 습관
    • 치아가 삐뚤삐뚤할 때, 잘맞지 않는 보철물, 이갈이등의 악습관
  • 불균형적인 식사
    • 영양결핍과 세균에 대한 저항력에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임 신
    • 임신시의 구강내 환경변화와 호르몬변화에 따라 "임신성 치은염"이라는 것이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 자세한 것은 치과상식- 임신시 알아둘 것을 참고.)
  • 약 물
    • 먹는 피임약, 간질약, 스테로이드, 항암제 등이 해로운 영향을 줍니다.
  • 전신질환
    • 당뇨, 간경화, 빈혈, 백혈병, 요독증 등이 잇몸건강에 나쁜 영향을 줍니다.

올바른 이닦기

일반인들을 위한 올바른 이닦기<회전법>
  • 치아와 잇몸: 잇몸 깊숙이 칫솔을 넣고, 잇몸 부위에서 치아의 씹는 면을 향해 손목을 돌리면서 쓸어 줍니다.
  • 앞니의 안쪽: 앞니의 안쪽은 칫솔을 곧바로 넣고, 치아의 경사를 따라 입안에서 밖으로 큰 원을 그리듯이 훑어냅니다.
  • 어금니의 씹는 면: 어금니의 씹는 면은 칫솔을 앞뒤로 움직이며 닦아줍니다
일반인의 잘못된 이닦기 방법 <횡마법>
  • 오랜 기간동안 칫솔을 옆으로 움직이며 닦으면 치아와 잇몸 사이의 경계 부위의 치아면이 닳아서 패이게 됩니다.
  • 이렇게 치아가 패이면 찬물이나 찬바람에 치아가 매우 시리게 됩니다.
  • 칫솔을 옆으로 움직이며 하는 방법으로는 치면에 붙은 세균 덩어리의 막도 잘 제거하지 못할 뿐 아니라 잇몸에 상처를 주게 됩니다.

불소를 치아에 국소도포를 합니다

불소를 섭취하거나 치아 표면에 바르게 되면 치아 표면의 최외각층에 불소가 쌓여서 충치를 예방하여 줍니다. 불소가 좋은 치아우식 예방제라는 사실은 세계적으로 공인받고 있습니다. 불소는 색도 없고 냄새도 없으며 불활성 기체로서 자연 현상에서 반드시 불소 화합물 형태로 존재하게 됩니다.

  • 따라서 주기적으로 치과(보건소)에 가서 치아표면에 불소를 도포해 주는 것이 좋고, 특히 어린이(만3세, 만7세, 만10세, 만13세)와 청소년(25세 이하) 및 교정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불소 도포가 꼭 필요합니다. 성인의 경우도 차갑고 뜨거운 것에 민감한 지각과민증을 가진 치아를 치료할 목적으로 30대 초반부터 40대 사이에 불소도포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루에 한번씩 불소용액으로 양치를 합니다.

불소 용액 양치 사업이란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매일 점심 시간에 식사를 마친 후 회전법 방법으로 치아를 닦고, 물로 입안을 헹구어 낸 다음, 양호 교사가 나누어 주는 0.05% 불화나트륨 용액 10㏄씩을 1분간 입안에 물고 있다가 뱉는 것을 말합니다.
아동들이 매일 불소 용액 양치를 잘 하였을 경우에 치아우식이 평균 20~30% 정도 예방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주로 도시 상수도수가 불소화되어 있지 아니한 지역의 초등학교나 유치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입냄새 예방법

  • 정확한 입냄새 정도 검사 : Halimeter로 입냄새의 원인인 황화수소(H2S)와 메틸머갑탄의 양을 조사합니다.(80~100ppb 이하는 정상)
  • 올바른 잇솔질 교습 : 잇솔질 방법, 시기, 횟수와 입냄새 원인을 제거하는 잇솔질법 교습입니다.
  • 혀 솔질 : 혀 세척기를 이용하여 입냄새의 주범인 설태를 제거합니다.
  • 구강양치용액 사용 : 잇솔질 외에도 구강 양치용액을 사용하여 구강내 세균의 양과 활동성을 줄입니다.
  • 충치 · 잇몸병 치료 : 충치를 치료받고 치면세마(스케일링), 치간청결물리요법(PMTC), 등 적절한 예방진료를 받음으로써 잇몸이 붓고 피가 나는 잇몸병을 예방해야 합니다.
  • 보조구강위생용품 사용 : 치실, 치간칫솔, 구강양치용액 등을 사용해서 치면세균막을 자주 제거합니다.

아동의 충치, 풍치 예방치료

  • 불소국소도포 : 매년 2~4회 불소를 도포는 강한 치아, 산에 잘 견디는 치아를 만들어 줍니다.→ 충치예방
  • 치아홈 메우기 : 젖니와 간니의 어금니 부위에 충치가 생길 만한 홈을 치과재료로 미리 메워줍니다. → 90%이상 충치예방
  • 올바른 이닦기 교습(폰스법) : 아동에 적절한 이닦기교습(폰스법)을 통하여 합리적인 구강위생관리 태도변화와 습관을 기르도록 합니다.
  • 보조구강위생용품 사용 : 치실사용, 치간치솔, 고무치간자극기 등 필요에 따라 보조구강위생용품 사용합니다.
  • 불소용액 양치 : 가정에서 매일 잇솔질 후 불소 용액을 1분간 물고 있다가 뱉습니다.
  • 치면세마(예방적 스케일링) : 정기적인 치면세마(예방적 스케일링)를 통하여 치석과 치면세균막을 제거함으로써 잇몸병을 예방합니다.
  • 우식활성검사 : 충치가 잘 발생될 아동인지의 여부를 검사해 봅니다.
  • 식이조절 : 설탕성분의 간식을 피하고 가급적 '튼튼이'표식이 있는 간식을 사먹도록 합니다.※ 내과질환(위장, 간, 폐)으로 입냄새가 날 때는 내과 진찰을 받도록 합시다

스케일링

스케일링이란?

스케일(Scale)이란 단어를 영어사전에서 찾아 보면 눈금, 규모 그리고 고기 비늘이란 뜻으로 나와 있습니다.
치아에 물고기 비늘처럼 붙어 있는 치석을 떼내는 작업을 스케일링이라고 표현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치면 세균막과 같은 연성 부착물과 치석과 같은 경성부착물을 제거하고, 치아 표면을 매끈하게 연마해 주는 치주병 예방법을 치면세마 또는 스케일링(Scaling)이라고 합니다.
최근에는 초음파를 이용하여 치석을 제거하는 초음파치석제거기가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이를 이용하면 보다 빠른 시간에 스케일링을 할 수 있습니다.

치석이란?

스케일(Scale)이란 단어를 영어사전에서 찾아 보면 눈금, 규모 그리고 고기 비늘이란 뜻으로 나와 있습니다.
치아에 물고기 비늘처럼 붙어 있는 치석을 떼내는 작업을 스케일링이라고 표현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치면 세균막과 같은 연성 부착물과 치석과 같은 경성부착물을 제거하고, 치아 표면을 매끈하게 연마해 주는 치주병 예방법을 치면세마 또는 스케일링(Scaling)이라고 합니다.
최근에는 초음파를 이용하여 치석을 제거하는 초음파치석제거기가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이를 이용하면 보다 빠른 시간에 스케일링을 할 수 있습니다.

스케일링이 필요한 이유

우리가 음식물을 먹고 난 후 치아를 깨끗이 닦지 못하면 음식물의 미세한 찌꺼기가 치아에 남아 있어 세균 덩어리의 막을 형성합니다.
세월이 지남에 따라 이러한 세균 덩어리의 막은 타액내의 칼슘 성분을 흡수하여 단단한 돌처럼 석회화 되어서 치아와 잇몸 사이에 부착되고 이것을 우리가 흔히 치석이라고 말을 합니다.

스케일링의 부작용

간혹 스케일링후 치아가 시리거나 치아 사이에 바람이 새는 것을 느끼든지, 심하면 치아가 흔들린다고 느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은 일시적인 현상으로 마치 목욕을 깨끗이 한 후에 일시적으로 피부가 저항력이 약해진 것과 같습니다.
스케일링을 주기적으로 하는 것이 구강건강에 오히려 해로울지 모른다는 생각은 터무니 없는 오해입니다. 치석 제거는 정기적으로 받도록 해야 하고 6개월이나 1년 주기로 치과(보건소)를 방문하여 치과의사나 치위생사로부터 주기적인 치면세마를 받는 것이 깨끗한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는 지름길입니다.

치아홈메우기란?

치아 표면의 충치가 발생하기 쉬운 어금니의 씹는 면에 있는 좁고도 깊은 골짜기를 플라스틱 치과 재료로써 미리 막아 주는 치아의 홈메우기를 통한 충치 예방법을 말합니다. 어금니 치아의 씹는 면을 확대해 보면 좁고도 깊은 골짜기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좁고도 깊은 홈에서부터 충치가 주로 발생합니다. 이러한 홈들은 치아가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생긴 틈으로, 치아의 씹는 작용에는 아무런 역할을 담당하지 못하기 때문에 예방적 차원에서 성형을 하는 것입니다.
대상치아는 큰 어금니와 작은 어금니 및 젖니의 어금니이며 어금니의 씹는 면 중에서 좁고도 깊은 골짜기를 가진 치아만 치아홈메우기 대상이 되는 것입니다. 치아의 좁고도 깊은 골짜기에 미세한 음식물 찌꺼기나 치면세균막이 들어가 막히게 되면 이것은 칫솔질로 잘 닦여지지 않습니다. 치아면 골짜기에 박힌 치면세균막들은 산을 형성하여 점차 치아 내부를 부식시키게 되는데 이를 방치하면 치아우식 즉 충치가 되는 것입니다. 특히, 고정성 교정장치를 입안에 장착한 경우에는 충치가 생길 가능성이 훨씬 높아지므로 반드시 치아홈메우기를 해주어야 합니다.

치면열구전색 재료

일반적으로 합성수지 제품을 사용하고 재료의 종류에 따라서 치아와 비슷한 색깔인 흰색의 재료도 있고, 치아홈메우기 전색의 탈락 여부를 잘 알 수 있는 붉은색이나 오렌지색도 있으며 치질과 구별할 수 없는 투명한 열구전색 재료도 있습니다.

치면열구전색의 효과

치아홈메우기는 전색재가 치면열구에 부착되어 있는 한 우식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씹는 면 예방 효과가 90% 정 도나 되는 효과 높은 시술이라 할 수 있으나, 치아와 치아 사이의 인접면등에는 사용할 수 없어 불소를 도포함으로 해서 우식 예방을 도모할 수 밖엔 없습니다. 또한 음식물을 씹을 때 씹는 압에 의하여 파절 되거나 탈락되는 우려도 있 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치과에 가서 이상 유무를 확인해 보아야 하며, 오랜 기간이 지나면 변색과 아울러 재료의 수 축 등도 고려하여 재시술을 해 주어야 합니다.
출처: 임상예방치과학회

최종수정일 2022-01-12
TOP
페이지 만족도

페이지의 내용이나 사용편의성에 만족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