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와 희생의 도시, 여가와 휴식이 있는 도시. 호국의 고장  칠곡. 문화유산


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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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살이노래Ⅱ
시야시야 사촌시야 시집살이 어떠터노

애고애고 말도마라 시집살이 말도마라
고초당초 맵다해도 시집보다 더매우랴
시집살이 삼년만에 고생한일 말도마라
삼단같던 이내머리 다북쑥이 다되었네
백옥같던 이내손목 오리발이 다되었네
열새무명 반울소매 눈물닦다 다젖었네
한냥쭝의 옥가락지 콧물닦다 다녹았네
두리두리 두리판에 수저놓기 어렵더라
둥글둥글 수박탕기 국뜨기도 어렵더라
석자셋치 삼베수건 줄대끝에 걸어놓고
들랑날랑 날랑들랑 땀닦다가 다젖었네

씨금씨금 시어머니 앞집가서 내말하고
오동오동 동서님은 뒷집가서 내숭보고
(숭:흉)
첫새벽에 일어나서 은대야에 머리감고
놋대야에 세수하고 올라가며 올고사리
내려오며 늦고사리 양아밭에 양아닷단
소물밭에 소물닷단 쇠북같은 네발솥에
이리설설 삶아내어 은동이다 담아이고
시천같은 물에다가 저리설설 씻어내어
시아버님 밥상에는 남자독자 꾸미놓고
시어머님 밥상에는 여자독자 꾸미놓고
우리사내 밥상에는 이리저리 차려놓고
아래웃집 권속들은 첫새벽에 일어나서
호미괭이 둘러메고 논밭마다 다니는데
우리집의 식구들은 해돋도록 잠을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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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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