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두석(李斗錫) 1912년~1936년
독립운동가. 본관은 광주, 수목의 아들로 칠곡군 왜관읍 매원리에서 출생하였다.
1912년 11월 서울중동중학교 재학시에 일제의 굴욕적인 식민지교육에 항거하여 광주학생사건이 일어나자 이에 가담하여 활약하던 중 서울종로 경찰서에 피체되어 29일간의 구류처분을 당한바 있고 그후 계속하여 독립운동을 전개하다가 1936년 1월 왜관경찰서에 피체된 후 대구경찰서에 이송되어 고문을 당하여 옥중에서 순국(옥사)하였다.
1977년 12월 3일 독립유공으로 대통령표창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