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관하여
술을 마시면 처음엔 기분이 좋아지고 용기가 생기는 것 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주된 약리기전은 중추신경계를 억제하여 안색이 검게되거나, 호흡곤란, 손발의 떨림, 뇌기능의 손상 등을 초래 할 수 있습니다.
술과 자주 접하는 문화 속에서는 알콜중독과 과음, 정상적인 음주의 차이를 구분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닙니다. 스스로 의식을 가지고 본인에게 과하지 않은 음주습관을 들이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술에 의한 합병증
- 술을 마시는 원인에 의해 분류한 합병증
- 성격장애 : 극단적, 반사회적 성격이 됩니다.
- 기분장애 : 우울증, 조울증 등이 심해집니다.
- 불안장애 : 대인공포증, 강박증, 우울증 등
- 정신장애 : 정신분열증으로 이르게 됩니다.
- 정신과적으로 진단한 합병증
- 금단현상, 중독증상, 불면증, 성격장애, 불안증상, 기분장애, 치매, 성기능 장애, 알콜성 정신병, 질투, 망상등..
- 신체적 합병증
- 뇌기능을 억제해 기억력이 감퇴한다.
- 간암, 간경화, 지방간 등의 간질환을 일으킨다.
- 위염, 장염, 췌장염 등의 위장질환을 일으킨다.
- 고혈압, 뇌졸증, 당뇨병 등 생활습관의 주범이다.
- 성욕과 식욕을 감퇴시킨다.
- 골다공증과 피부노화를 촉진시킨다.
- 인체의 스트레스를 심화시키고, 면역기능을 떨어뜨린다.
주정이란?
- 음주 시에 건전치 못한 생각과 행동을 표출하는 것
- 말과 행동이 불일치하고 자기합리화, 비판, 불만을 계속적으로 표출
- 참을성 없는 태도와 성급한 판단, 자기중심적인 사고
- 주변사람과 가족에게 혼란을 야기
치료법은?
- 뇌의 기능을 치유하는 약물과 심리치료를 병행합니다.
- 자신에게 맞는 치료법을 받아들여 적극적이고 꾸준하게 실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금단증상
- 오랫동안 과음 후 술을 끊었을 때 나타나는 증상
- 다시 음주를 하게 만드는 원인
- 초기 : 손떨림, 식은땀, 불면, 긴장 등의 증상
- 심해지면 : 환청, 환시, 발작 등의 증상
-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25%가 위험한 상태, 사망에 이름
우리나라 음주 소비량
- 술 소비량
- 한국의 술 소비량 : 세계 5위
- 연간 소비하는 양 : 1인당 소주 50병과 맥주는 100병정도
- 문제성 음주자의 수
- 약 100~200만 명으로 추산
- 대부분이 30~40대 남자
- 사회적 비용
성인건강을 위한 절주생활
자가 알코올 중독 테스트
NO |
취한상태 |
표시 |
가중치 |
1 |
자기 연민에 잘 빠지며 술로 이를 해결하려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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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2 |
혼자 마시는 것을 좋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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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
3 |
술 마신 다음 날 해장술을 마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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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
4 |
취기가 오르면 술을 계속 마시고 싶은 생각이 지배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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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
5 |
술을 마시고 싶은 충동이 일어나면 거의 참을 수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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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
6 |
최근에 취중의 일을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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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
7 |
대인관계나 사회생활에 술이 해로웠다고 느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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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8 |
술로 인해 작업기능에 상당한 손상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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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
9 |
술로인해 배우자(보호자)가 나를 떠났거나 떠난다고 위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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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
10 |
술이 깨면 진땀, 손떨림, 불안이나 좌절 혹은 불면을 경험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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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
11 |
술이 깨면서 공포(섬망)이나 몸이 심하게 떨리는 것을 경험했거나 혹은 헛것을 보거나 헛소리를 들은 경험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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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
12 |
술로 인해 생긴 문제로 치료 받은 적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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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
*4개 문항 또는 11점 이상은 알코올 중독
*10번과 11번 항목에 해당된 경우 알코올 중독
지속적인 음주는....
- 뇌기능을 억제해 기억력이 감퇴한다.
- 간암, 간경화, 지방간 등의 간질환을 일으킨다.
- 위염, 장염, 췌장염 등의 위장질환을 일으킨다.
- 고혈압, 뇌졸중, 당뇨병 등 성인병의 주범이다.
- 성욕과 식욕을 감퇴시킨다.
- 골다공증과 피부노화를 촉진시킨다.
- 임산부의 음주는 선천성기형아 출산율을 높인다.
- 인체의 스트레스를 심화시키고, 면역기능을 떨어뜨린다.
표준음주량과 최대허용음주량
- 표준음주량 : 소주1~2잔, 맥주 한컵
- 최대허용 음주량 : 표준음주량의 4배(여성은 절반)
술의 종류별 최대허용 알콜량(알코올 30~40g)
- 소주 : 7잔(1잔 - 30ml)
- 맥주 : 4잔(1잔 - 200ml)
- 막걸리 : 2사발(1사발 - 300ml)
- 청주 : 4잔(1잔 - 50ml)
- 위스키 : 3잔(1잔 - 30ml)
- 브랜디 : 3잔(1잔 - 30ml)
- 단포도주 : 7잔(1잔 - 30ml)
술을 거절하는 말
- 오늘은 차를 가지고 왔습니다.
- 미안합니다만, 오늘은 약속이 있어서요.
- 건강이 안 좋아서 술을 마시기가 어렵습니다.
- 조금이라도 술을 마시면 다음날 괴롭고 견딜 수가 없습니다.
- 술을 마시면 나중에 감당을 못합니다.
- 술로 인해 집에서 문제가 있습니다.
절주하면, 좋은 7가지 이유
- 술마시는 시간을 줄여 자기 개발과 스포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 과음ㆍ폭음으로 인한 각종 질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음주비용 등 경제적인 손실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음주비용 등 경제적인 손실을 줄일 수 있습니다.
- 과음, 과식에서 비롯된 뱃살을 줄여 체중조절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 일찍 끝내는 가벼운 회식자리가 즐거워집니다.
- 가족과 지내는 시간을 늘릴 수 있어 단란한 가정을 이루게 됩니다.
- 술 주정과 대책없는 큰 소리로 실없는 사람이 되지 않습니다.
절주하는 요령
- 술 안 마실 핑계를 생각해서 사용한다.
- 술 잘 마시는 사람과는 술자리를 같이 안한다.
- 술자리에는 자동차를 가지고 가서 안마신다.
- 술잔을 돌리지 않는다.
- 억지로 술을 권하지 않고 원하는 만큼만 마신다.
- 정해 놓은 양 이상은 마시지 않으며 자기와의 약속이 깨지더라도 자포자기 하지 않고 적게 마시려고 노력한다.
- 간의 알콜분해능력을 감안할 때 음주 후 다시 술을 마시기까지는 최소 3일의 회복기간을 갖추도록 권고 하고 있으며, 이에 의하면 연간 술을 마실 수 있는 '건강음주일수'는 91일에 불과합니다.